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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끝내면 자가격리 면제 5월부터 달라지는 방역 수칙

정부가 이번 달부터 만 65~74세 노인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방역수칙 또한 개편·시행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확산세를 고려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현행 수준을 3주 연장한다.


◇65~74세, 유치원 교사 등 접종 확대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65~74세 약 494만3000명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1·2학년) ▲30세 이상 돌봄인력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신규 접종 대상자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당초 교사·돌봄인력 약 49만1000명,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약 1만2000명이 접종받을 것으로 집계됐으나, 실제 접종 인원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희귀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인해 30세 미만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30세 미만 접종 제외로 발생한 물량은 60세 이상까지 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와 관련 “(이 물량을)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이상반응 보고가 고령층에서 가장 낮을 뿐아니라, 1차 접종만으로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고 중증 또는 사망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기관 확대 운영… “11월 3600만명 접종 목표”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305만6004명으로, 지난 2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약 두 달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약 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5.8%다.

정부의 1차 접종 목표는 4월 300만명, 6월 1200만명이다. 집단면역 목표 시점은 11월로, 이때까지 3600만명의 접종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의료기관을 각각 267곳, 1만4000여곳(현재 257곳, 200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일 최대 150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일부 접종 대상자들이 안전성 문제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어 실제 달성 여부는 미지수다. 접종 대상·인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5월 접종 계획은 5월 첫 주 발표될 예정이다.

◇1·2차 접종 마치면 자가격리 면제

접종 대상자와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네의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접종 속도 또한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제고하기 위해 자가격리 면제 등 완화된 방역수칙도 새로 적용한다.

코로나19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더라도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진단검사(PCR)가 음성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신 2주 간 능동감시 기간을 가지며 두 차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능동감시’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2주 간 격리되는 대신 일상생활을 가능하고, 매일 보건당국에 몸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 등 적절한 조치를 받는다. 또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마친 후 출국한 사람도 ▲귀국 후 검사 결과 음성이고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에서 면제된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에서 입국하거나,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러시아, 중국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가격리 관련 새로운 지침은 이달 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 면회 재개

병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단됐던 요양병원·시설 대면 면회도 재개된다. 14주차 기준 전체 집단감염 중 요양병원·시설 비중은 1.0%로, 1~9주차 평균(5.7%) 대비 4% 이상 낮아졌다. 백신 접종률은 29일 기준 요양병원 76.4%, 요양시설 79.9%다. 정부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면회객과 입원 환자 중 한 쪽이라도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에 한해 대면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별도 면회공간을 마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유지하되, 면회객에 대한 진단검사(PCR) 음성 확인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률이 75%를 넘는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검사 횟수·주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요양병원의 경우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에서는 현행 주 2회에서 주 1회로, 비수도권 등 1.5단계 지역에서는 2주 1회로 각각 완화된다. 요양시설은 지역에 관계없이 현행 주 1회에서 2주 1회로 줄어든다. 다만 지자체별 검사 주기는 지역 별 확산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예약 전담 콜센터 운영… 의료기관 업무 부담 완화 기대

이달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통합 콜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백신 접종 예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백신 접종 대상에 새로 포함된 65~75세 고령자 등 백신 접종 예약이 필요한 사람들은 의료기관이 아닌 콜센터를 통해 백신 접종 장소와 일정 등을 예약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업무 부담 또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자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아 발생한 물량은 사전에 예비명단에 등록된 사람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예비명단에는 연령이나 직업, 질환 등이 제한되지 않아 일반인들도 희망할 경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현행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는 확산세 차단을 위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등 현행 수준을 5월 23일까지 3주 연장한다. 특별방역주간도 5월 첫 주 1주간 더 시행하기로 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지난 3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3주간은 반드시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며 “확진자 수와 의료역량 확충, 적극적인 선제검사 등에 따른 병상여력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이 연이어 있어 만남과 이동이 늘고 감염확산 위험도 더 커질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주 1주일 시행했던 ‘특별 방역관리주간 기간’을 한 주 더 연장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430180155957
HaB Korea.net HaB Korea.net (13,435 Point) · 2021-05-01 11:11 · Views 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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